미국 여행 기념품 추천
미국에서 여행할 땐, 무엇을 사야할까? 필자는 미국에서 3년간 살고있는 주부이자 직장인으로서, 한국명에서 구하기엔 조금 어렵거나 비싸면서 누구나 좋아할만한 제품들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저는 여행을 가면 항상 현지 마트에 가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주부이기 전에 학생때에도 마트를 참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기념품샵이나 면세점보단 마트에서 사는 소소한 기념품을 더 선호하죠.
꼭 가야할 마트
미국에는 정말 많은 마트체인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트레이더조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독특한 고품질 제품 덕분에 미국 내에서도 인기가 많지만,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찾는 마트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소스와 시즈닝은 심심한 요리에 킥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이 참 많습니다. 노련한 가정주부든, 요리 초보자인 자취생이든 한번 써보면 트레이더조의 소스와 시즈닝을 필요로 할 수 밖에 없게 될 것 같습니다.
트레이더조 소스와 시즈닝편
1. 트레이더 조 에브리띵 벗 더 베이글 세사미 시즈닝 블렌드
트레이더 조의 에브리띵 벗 더 베이글 세사미 시즈닝 블렌드는 참깨, 마른 마늘, 마른 양파 및 양귀비 씨가 블렌드 되어 있습니다. 이 시즈닝은 계란과 잘 어울려서, 삶은 계란을 찍어먹기도 좋고, 후라이 위에 뿌려도 좋아요. 그 외에는 아보카도 토스트, 샐러드 또는 팝콘에 뿌릴 수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시금치 나물을 무친 다음 위에 깨소금 대신 뿌리기도 하세요. 한국인들이 좋아할 맛입니다. 뉴욕을 여행하셨다면 베이글집에서 에브리띵 베이글을 드셨겠죠? 그 시즈닝 맛입니다!
2. 트레이더 조 크런치 칠리 어니언
매운 맛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에겐 트레이더 조의 칠리 양파 크런치를 추천합니다. 이 소스는 올리브 오일에 튀긴 마늘, 양파, 으깬 고추 조각을 결합하여 한국 사람들에겐 만두를 찍어 먹거나, 부침개랑 먹어도 좋고, 쌀국수에 곁들여 먹어도 좋으며 파스타와 피자에도 어울리고 구운 야채나 고기에 까지 다양하게 어울립니다.
3. 트레이더조 그린 굿니스 샐러드 드레싱
트레이더 조의 그린 굿니스 샐러드 드레싱은 아보카도, 파를 저온 압착으로 쥬스하여 만들어진 섬세하고 근본적인 드레싱입니다. 샐러드에 제격이지만, 용도는 그 이상입니다. 야채를 찍어 먹는 딥(dip)이나 샌드위치를 위한 스프레드(spread)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선하고 활기찬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4. 트레이더조 소야키 소스
간장과 데리야키를 섞은 트레이더 조의 소야키 소스는 조미료이자 소스로 두 세계의 멋을 가져다 줍니다. 달콤하고 고소한 소스라서 볶음 요리, 구운 고기, 두부 요리에 이상적입니다. 풍부한 풍미로 완벽한 단짠 조화를 이루고, 고기와 야채를 함께 볶기만 해도 고급스러운 요리가 됩니다.
5. 트레이더조 머쉬룸&컴퍼니 다용도 우마미 시즈닝 블렌드
트레이더 조의 머쉬룸 & 컴퍼니 다용도 우마미 시즈닝 블렌드는 요리에 깊이나 감칠맛을 위한 제품입니다. 이 믹스는 양파, 겨자씨, 고추 및 백리향과 결합된 돼지고기와 버섯이 들어가 국물이나 볶음 요리에 우마미 풍미를 향상시키는 데 적합합니다. 저는 된장찌개를 끓일때 다시다 대신 추가하거나, 야채스프를 끓일때 활용했을때도 좋았고, 다시다처럼 사용하시면 되는데 소고기맛이 아닌 버섯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6. 트레이더조 스리라차와 로스티드 갈릭 BBQ 소스
트레이더 조의 스리라차와 구운 마늘의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결합한 구운 마늘 BBQ 소스는 전통적인 레갈 소스의 다육질적인 반전입니다. 캐리커처, 펑크 또는 버거에 발라먹기에 완벽합니다. 이 소스의 독특한 맛 프로필은 또한 잔치를 위한 훌륭한 딥(dip)이나 피자를 위한 과감한 비트(beating)가 됩니다.
7. 트레이더조 에브리띵 벗 더 엘로테 시즈닝 블렌드
인기 있는 멕시코 도로 슬러지에서 영감을 받은 트레이더 조의 에브리띵 벗 더 엘로테 시즈닝 블렌드는 엘로테의 맛을 여러분의 집으로 바로 가져다 줍니다. 멕시칸 요리를 좋아하거나 이국적인 향신료를 좋아하신다면, 하나쯤은 맛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추, 치폴레 및 큐민이 포함되어 구운 야채 또는 팝콘에 튀기기에 완벽합니다.
8. 트레이더조 페리 페리 소스
트레이더 조의 페리 페리 소스는 아프리카 복분자의 눈 고추, 마늘로 만든 진하고 톡 쏘는 소스입니다. 이 소스는 해산물, 야채 요리에 열과 풍미를 더하기에 이상적입니다. 선명한 맛과 적당한 열 위치로 인해 구운 고기에서 구운 야채에도 잘 어울리는 강렬한 풍미의 소스입니다.
9. 트레이더조 이탈리안 봄바 핫페퍼 소스
이탈리안 요리에 혹은 서양식 요리에 어울리는 매운 맛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트레이더 조의 이탈리안 봄바 핫페퍼 소스는 필수품입니다. 칼라브리아 고추로 만든 이 소스는 어떤 요리에도 불꽃 튀는 매운맛 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파스타, 피자, 샌드위치에 활용 해보세요.
10. 트레이더조 21 Seasoning Salute
트레이더 조의 21 Seasoning Salute는 양파, 후추, 셀러리 씨, 카이엔 고추, 파슬리, 바질, 마조람, 월계수 잎, 오레가노, 타임, 세이보리, 로즈마리, 커민, 머스타드, 고수풀, 마늘, 당근, 오렌지 껍질 등 21가지 향신료와 소스 블렌드입니다. 스테이크를 구울때, 고기 잡내를 잡을 때, 스튜, 샐러드 등에 풍미를 더하기에 완벽합니다. 시즈닝을 손바닥에 뿌린 다음 손가락 끝으로 향신료를 부수어 에센셜 오일이 나오도록 하면 풍미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스테이크 요리를 즐기거나, 이국적인 향신료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결론
트레이더 조의 소스와 여러가지 시즈닝들은 다양한 가짓 수와 다양한 맛을 자랑합니다. 위 제품들은 미국 내 매장에서 인기가 많은 10가지 상품들입니다. 여러분은 매장에서 또 다른 신기한 시즈닝을 많이 발견할 수 있고, 도전해보시면 후회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소스들이니 꼭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스팅 내 모든 이미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