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백화점
미국 여행이나 출장에서 백화점 쇼핑은 어디에서 하는 것이 좋을지 종종 질문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끊임없이 들리는 많은 이름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가장 상징적이고 인기가 많은 백화점들 중 세 곳은 메이시스, 노드스트롬, 그리고 블루밍데일입니다. 이 각각의 백화점들은 그들만의 특징과 각각 독점으로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많이들 궁금해하셨던 미국의 3대 백화점 메시스, 노드스트롬, 블루밍데일을 알아보겠습니다.
메이시스
메이시스(Macy's)는 미국 백화점 업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이름 중 하나입니다. 전통과 트렌드의 만남이라고 할 수도 있는 곳이죠. 1858년 뉴욕에 설립된 이 백화점은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 쇼핑 경험의 상징으로 성장했습니다. 미국 전역에 500개 이상의 매장이 있는 메이시스는 의류 및 액세서리에서부터 가정용품 및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찾는 쇼핑객들에게 꼭 필요한 여행지입니다. 메이시스의 특징 중 하나는 거의 100년 동안 컬트 숭배를 흔들어 온 전통인 주기적인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입니다. 뉴욕시 헤럴드 스퀘어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번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상징적인 코너입니다. 고객들이 자주 찾게 되는 딜, 다양한 상품 구성, 그리고 훌륭한 고객 서비스에 대해 메이시스는 늘 칭찬받고 있습니다.
노드스트롬
더 고급스러운 쇼핑 경험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노드스트롬은 꼭 한번 들어봤을 이름입니다. 1901년 워싱턴의 시애틀에서 혁신된 노드스트롬은 고급 패션과 액세서리를 위한 최고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메이시스에 비해 작은 장소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약 100개의 체인 지점이 있으며, 노드스트롬은 고품질 제품과 특출 난 고객 서비스로 유명합니다. 노드스트롬은 패션의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이나, 영한 캐주얼 느낌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선별된 상품들이 입점되어 있으며, 노드스트롬만의 셀렉 능력으로 고객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관대한 반품 정책과 주의 깊은 고객관리들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미국 여행이나 혹은 한국에서 해외 직구를 하려는 분들이라면 노드스트롬에서 구매할만한 상품이 꽤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루밍데일
1861년 뉴욕 소호에서 시작된 블루밍데일은 메이시스보다는 3년 정도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역시 오래된 백화점입니다. 그리고 전국에 약 50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블루밍데일 앱으로 쇼핑을 자주 합니다. 종종 "다른 곳에 없는 백화점"이라 불리는 블루밍데일은 럭셔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비할 데 없이 조화를 제공함으로써 명성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블루밍데일에 들어가는 순간, 당신은 정교함과 우아함의 세계로 이동합니다. 고급 패션 컬렉션부터 정교한 홈퍼니싱까지, 그 가게는 가장 분별 있는 취향을 충족시키는 꼼꼼하게 큐레이션 된 선택을 자랑합니다. 패션 트렌드를 앞서기 위한 블루밍데일의 헌신은 아방가르드한 전시회와 독점적인 디자이너 협업에서 분명합니다.
미국 백화점의 세계에서, 메이시스, 노드스트롬, 그리고 블루밍데일은 각각 쇼핑 경험에 그들만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 자신만의 존재감과 상징적인 역사를 가진 메이시스는 모두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백화점입니다. 반면, 노드스트롬은 메이시스보다는 조금 더 높은 가격대의 유행에 앞서는 트렌디함을 보여줍니다. 반면에, 블루밍데일은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독점적인 브랜드 셀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백화점을 선택하든지, 여러분은 여러분의 스타일과 선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 특출한 고객 서비스, 그리고 쇼핑 경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3대 백화점들은 미국 전역의 쇼핑객들에게 계속해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몇 세대 동안은 지속될 것 같아 보입니다. 여러분이 할인을 추구하든, 사치를 추구하든, 아니면 가장 뒤떨어진 패션 유행을 추구하든, 미국의 백화점 세 곳을 모두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